목에 새우 가시가 박히던 날 2013. 3. 15일 이사.... 이사하고 나니 짐 위치들이 바뀐게 많다. 토요일, 일요일 계속 묵은 때 닦고 짐정리. 숙직하고 돌아온 남편도 그냥 쉬지 못하고 거실쪽 화장실 묵은 때를 닦아 청소를 해준다. 그래도 일은 끝이 없다. 저녁판 되니 피곤이 몰려온다. 남편은 술생각이 난다. 힘들어하는 .. [삶 & 쉼터]/내 마음의 창 2013.03.18
2012년 7월의 행복편지 - 넘어진 나를 문제 삼지 마세요 월의 행복편지 - 넘어진 나를 문제 삼지 마세요. <바래봉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천왕봉> 우울증은 깊은 늪 같아서 한번 망상을 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빠져들게 되고, 그러면 그 생각이 현실처럼 느껴집니다. 그럴 땐 머리를 흔들고 거기에서 탁 빠져 나와야 됩니다. 앉아 있을 때 그.. [삶 & 쉼터]/내 마음의 창 2012.07.06
[스크랩] 첫 경험, 첫 출발 - 신기한 내 마음! 인터넷열린법회 카페을 열고 처음 자리를 마련한 수행맛보기 일일 수련! 여러 도반들 덕분에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일일 수련을 끝내고 뒷정리 하고 전철을 타고 오는데 갑자기 제 마음이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어라, 오늘 '내가 참 신기하다!' 그러면서 입가에 미소가~ ^-^ 내향적.. [삶 & 쉼터]/내 마음의 창 2012.03.31
2012년 정진 그때 그 마음^^1 12.2.17 왜, 변호사나 의사를 만나려하면 위축이 될까? 내 밑 마음에서 아직도 자격지심, 잘나고 싶은 욕구가 남아 있음을 알겠다. 더 내려놓고 숙이는 연습이 필요. 사는 동안 어디에서든 편안하게 잘 쓰이다 가면되는 것을...^^ 지금 내 마음은 아까보다 가벼워진다. P.S) 정토회 활동을 하다.. [삶 & 쉼터]/내 마음의 창 2012.03.06
문자로 만난 도반들 1틴(6/6~6/13) 6월 6일 첫 마음들 * 오늘부터 아침정진 후 문자 나누기 도반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늘 아침정진 후 저의 마음은 행복합니다. (돌*) * 오랜만에 스님말씀처럼 발딱? 일어났습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이렇게 함께 정진하게 된 인연에 참으로 고마운마음을 가지며 기도하였습니다. 오랜만의 고.. [삶 & 쉼터]/내 마음의 창 2011.06.13
아침정진 문자 나누기(2011.6/6~6/13) 짦은 문자의 한계, 이곳에 살을 붙어 풀어 보다. 6월 6일 *카페 도반들과 함께하는 "아침정진문자 나누기" 첫날! 1모둠 도반(8명)들과도 함께하고픈 제 욕구를 내려놓겠습니다. 마음 내어 함께하는 도반님들 덕분에 오늘 아침이 더 감사하고 상쾌한 아침 맞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고, 1모둠 - 마.. [삶 & 쉼터]/내 마음의 창 2011.06.13
정일사 회향 참가 권유 전화 받고 막막해지다. 정토회 보살님의 정일사 회향식 참석 권유 전화 받고 나서 지금 벽앞에 딱 서있는 이 느낌! 막막하고 답답하다. 그러자 아이에게 화풀을 하고 있는 내가 보인다. 그래서 밖에 나가 30분가량 걸으며 바람을 쇘다. 예전에는 남편이 내 활동 앞에서 뛰어 넘기 힘든 벽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내 성품이 내 벽.. [삶 & 쉼터]/내 마음의 창 2011.06.06
사이(間) <<한 알의 보리수를 심는 내 마음 >> ● 정진 기간 : ~ 계속 ● 제 6 차 천일 회향 후 8 일째 기도. /월요일 아침 ● 정진 때 느낀 내 마음 * 『연암에서 글쓰기를 배우다』 요즘 이 책에 푹 빠졌다. 그러다 나도 한 단어를 알게 되었다. 間! 정진하는데 문든 그 의미가 나에게 새롭게 새겨진다. 카페.. [삶 & 쉼터]/내 마음의 창 2010.12.27
한 알의 보리수 - 보왕삼매론으로 만나는 나. <<한 알의 보리수를 심는 내 마음 >> ● 정진 기간 : ~ 계속 ● 제7차 천일 입재식 전 1 일째 기도. 월요일 첫날 ● 정진 때 느낀 내 마음 * 새로운 첫 날 같은 아침 맞이! 잠은 깨었는데... 우리집 요구 덕(?)에 일찍 자리를 털지 못해 늦게 일어나 정식 기도는 못했지만... 그래도 108배를 할 수 있어 .. [삶 & 쉼터]/내 마음의 창 2010.12.20
6차 천일기도 회향을 하루 앞둔 끝자락에 느껴지는 보왕삼매론의 의미 <<한 알의 보리수를 심는 내 마음 >> ● 정진 기간 : ~ 계속 ● 제 10 차 100일 기도 중 101(103) 일째 기도. 토요일. 천일 회향 하루전. ● 정진 때 느낀 내 마음 아무 생각없이 새벽 기도는 시작되었다. 이제는 보왕삼매론 독송 시간! 한 귀절, 한 귀절 읽어 내려가는데... 어찌 내 삶을 이리도 잘 표현.. [삶 & 쉼터]/내 마음의 창 201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