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 어떻게 서로가 편하게 거절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요약)
거절하고 싶으면 거절하고
거절하기 곤란하면 그냥 받아드리고....
그걸 너무 생각하지 마라.
결국 거절하든 수용하든 다 나를 위해서 하는거지
그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상대편이 이야기 하는 것을 거절 못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희생적, 헌신적이지가 않고 굉장한 이기심의 발로다.
그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항상 좋은소리를 듣고 싶은 이기심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기심을 버려버리면
거절도 편한게 할 수 있고, 수용도 편하게 할 수가 있다.
거절 못하거든 저울질 하지 말고 그냥 해버리면 된다.
어차피 둘다 이기심이기 때문이다.
이미지 개선 할려면 내 시간을 버려야 되고
내 시간을 관리하려면 내 이미지를 버려야 한다.
- 불교티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2010년 이전) 제 356회 "거절하는 방법" 중에서~-
출처 : 행복한♡인터넷 열린법회
글쓴이 : 연꽃 원글보기
메모 :
'[♡ 마음 공부 ♡] > 법륜스님 법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떻게 해야 어머니와 아내가 화해할 수 있을가요? (0) | 2013.03.01 |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언짢은 말들을 들으면 떨쳐내기가 힘들어요 (0) | 2012.10.23 |
[스크랩] 기도할 때의 마음 가짐 - 번뇌가 덜 일어나는 기도 법 (0) | 2012.07.16 |
[스크랩] 이왕지 할빠에야 가벼운 마음으로 기쁘게~ (0) | 2012.07.16 |
[스크랩] 법륜스님께 묻다 “두 딸을 갖다버리고 싶어요” (0) | 2012.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