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출처 : http://hanok.jeonju.go.kr/OverKids/OverkidsDictionaryDetail.aspx?photoNo=14841
********************************아래 사진은 2007.4.27일에 찍은 사진임 *******************************
이 중에 내가 알고 있는 지명과 추억은 아래와 같다.
* 구리실... 청룡모퉁이와 중학교 사이 들판. 산서중학교 가는 논두렁 지름길이기도 하였던 들판이였다.
우리는 비가 많이 오지 않을 때는 이곳 논두렁을 지나 개울을 건너 중학교(1977~1979년)를 다녔었다.
* 감나무들 ... 해질녘이면 평상 넘어 저 들녁을 지나 먼 산에서 나무를 지게에 한~짐(꼭 작은 산이 움직여 오는 듯한 느낌의 양) 지고 오신 아버지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시절엔 나무가 연료이고 땔감이였기에~)
* 도내기시암... 구리실 위쪽에 있었던 약촌의 공동 빨래터.
겨울에도 이곳 물은 손이 시립지 않았다는데... 그 기억가진 않나지만..
들가운데 은행나무를 지나 빨래하려 다녔던 기억은 생생하다.
* 들가운데... 우리집 마루에 걸터 앉아만 있어도 보였던 들가운데 마을!
지금은 우리집이였던 정다운터가 남의 터전이 되어버린 약촌 199번지 집!
* 무내밋고개... 이곳에는 저수지가 하나 있었다. 그땐 이 저수지가 참 크게 보였는데...^^*
* 어사리 논 .... 구리실에 있는 논으로 이곳에는 우렁이 참 많았었다 한다. (엄마 말씀)
<↓ 2008.4.27 약촌 모습>
* 약방촌..... 내가 뛰어 놀았던 그리운 고향 마을, 이룡이 약촌!!!!
(이 지명의 유래는 마동아제(소씨)의 상할아버지께서 지금 그 집에서 약방을 하셨다한다.
그때부터 이곳이 약방뜸, 약촌으로 불러지게 되었다고 울 엄마한테서 들었다. )
* 왕사리배미... 약촌 앞 논으로 마동양반댁 논과 함께 있던 앞샴(공동우물터?)도 생각난다.
이 우물은 약촌의 공동 우물터로 동네 아낙들이 모여 빨래도 하고, 야채도 씻는 곳이였다.
<사진. 2007.4.27 찍음>
* 오룡 ... 이 사진은 오룡 다리를 지나 이룡리 오룡 초입 모습이다.
* 용평(황사고미).... 소실적 우리 옆 동네! 청룡모퉁이를 돌아서 가야만 보였던 마을!
이 청룡모퉁이 바위에 걸터 앉아 있노라면
들가운데, 오룡, 산서중학교, 황새개미(황새고미)로 가는 길, 동화리 웃장터가 다 보인다
* 청룡모퉁이.... 이 청룡모퉁이에는 묘 봉붕 두개와 돌 기둥 2개가 있다.
난 그곳에서 어린시절 아이들과 진또리하며 참 많이도 놀았었다.
학교에 돌아와 노닐 때면 동네 아이들과 이곳에 모여 참 많이도 놀았었는데...
그 시절에 이곳이 그렇게 넓고 풍성해보였는데...
불혹의 나이 되여 가보니 참 작아보이고 외소해보였었다.
.
&
'[삶 & 쉼터] > 고향&추억&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연 (0) | 2009.10.24 |
---|---|
장수군 산서면 이룡리 오룡 사진 (0) | 2007.05.14 |
장수군 산서면 이룡리 약촌 사진 (0) | 2007.05.01 |
장수군 산서면 학선리 사진 (0) | 2006.10.19 |
장수군 산서면 이룡리 사진 (0) | 2006.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