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참석은 하였는데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정토회 홈피에 올려진 사진과 글에
내가 찍어온 사진을 몇장 더 추가하여 올려본다.
훗날 나의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기도 하겠기에~^^*
특히 차량안내자의 경험은 나에게 큰 경험이 되었으리라.
이게 몸으로 직접 해보는 체험의 느낌이 아닐까 싶다.
나에게는 참 어려웠다. 마이크잡고 안내하는 모습도 그렇고....
돌발사태가 발생 되었을 때의 수습 또한 서툴고 서툴렀다.
아무튼 보기보다 어려웠다. 참 좋은 경험의 날이였다.
이제는 이 모든게 과거의 한 페이지.
가볍게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자!!!
자~, 이 날의 감동은 아래 사진으로 대신 해보자~^^*
새벽을 맞이하는 죽림정사 전경 ![]() 용성조사 오도일 121주기를 맞이하여 장수 죽림정사에서는 "용성 진종조사의 사상과 한국불교의좌표" 학술 세미나가 있는 날 10월 8일입니다. 정토행자들은 새벽3시에 일어나 다른날 보다 1시간 일찍 발우공양을 했습니다. 발우공양은 학술세미나 장소가 있는 용성교육관 이었습니다. 발우공양을 마치고 팀별로 진행된 업무는 약간의 가량비를 맞으며 조용한 가운데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 공양간 뒤에 있는 텃밭에 배추가 심어 있습니다. 도시에 주로 사는 정토행자들은 보기만 해도 건강함이 느껴집니다. 커다란 솥단지에는 뭐가 있을지 사뭇 기대됩니다. 공양주 보살님은 이번 행사가 가장 큰 행사라 약간은 긴장되고 기대된다고 합니다. ![]() 그러나 누구보다도 넉넉한 마음으로 부족함이 없이 공양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행당 밖 담장에서 바로 본 모습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등길로 대형차량이 주차 될 것입니다. 대형버스만 50대가 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죽림정사를 찾는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낙성법회에 동참하는 인원이 4천명이 넘게 접수되어 장수를 찾는 사람들의 수는 장수 역사상 가장 많을 듯 합니다. ![]() 만등이 걸리는 죽림정사 곳곳 이쁜 등이 장엄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종루에 걸린 등의 모습입니다. ![]() 마침 내린 비로 촉촉한 아침은 색깔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 경내는 오색천으로 장엄을 했습니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마무리는 되지 않았습니다. 정토행자님들 9일 장수 죽림정사 오실때 맑고 밝은 마음으로 오세요. |
* 다리 건저 사찰이 용성큰스님 생가터에 창건된 죽림정사이다. 앞에 천막은 2007년 10월 9일 죽림정사 낙성회향법회에 참석하신 분들의 편리를 위해 행사 진행을 위한 장소이다. 다음에 이곳을 찾을 때는 저~기 천막은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 죽림정사 10회 만등 등불을 밝히기 위한 저 오색 찬란한 등들의 행렬~!!! 이곳에 미숙, 흥남이 친구의 등불도 켜졌으리라.
* 죽림정사 돌담을 옆에는 이렇게 넓은 개천이 있었다. 저~기 댐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 냇가는 찰랑 찰랑 이 날의 기쁨을 함께 하는 듯 했다.
* 대웅전 앞에서 행사는 진행되고.....
* 이 날 참석인원은 4,000명이 훨씬 넘었다 들었다. 서울에서만도 관광차 25대가 왔으니~. 전국을 합하면 넘고도 남으리라~. 이 모든 사람의 공양(점심)은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된 정토회 도반님들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대접을 했으니~. 상상이 가겠는가?
* 내빈들께서는 청명한 하늘의 따가운 햇살을 부채로 아니 가릴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이 행사장을 지키고 계셨던 스님들은 오즉했을가?
* 이날은 유난히도 햇살이 따까웠다. 전날만해도 비가 왔었다는데....^^* 이날 주차요원 자원봉사로 참여한 남편은 얼굴이 화근화근 따갑다고 한다. 수요일 오늘에도~^^* 이날 뙤약볕에서 법회 진행을 맡으셨던 법륜스님은 더 하실것만 같다.
*용성음악제에 참석하신 김태곤 가수~. 망부석에 무명초...그리고 또 나이가 59세라하는데 믿기지 않았다. 그 비결은 노래??? 참으로 신명나고 흥겨운 시간이였다.
* 지금 김태곤님이 용성음악제를 빛내주고 있다... 디카의 한계로 가까이 가서 찍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정토회 홈피에 올려준 저~기 위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 용성음악자제 사회자 김병조님, 정말 진행 잘 하시더라~. 꼬믹하고, 잼나게....^^* * 용성음악제 사회를 매끄럽게 진행하기 위해서일가? 뭔가를 열심히 살펴보고 계신다. 머리카락은 백발을 향하고 있었지만 목소리는 청춘 그 시절 그 목소리였다.
* 드디어 용성음악제를 끝으로 죽림정사 낙성식 회향 법회는 끝이나고.... 점식 공향 후 각 지역 출발치로 떠날 것이다.
* 드디어 이 날의 행사는 마무리 되고 점심 공양시간이다. 각 지역별로 공양은 시작되고.... 그 곳을 가기 위해 다리는 혼잡한 거리가 되었다.
* 우리는 이 길을 따라 죽림정사를 오르락 내리락 할 것이다. 저~기 죽림정사와 댐을 풍경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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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림정사 담벼락에서 다리건저 저~편을 담아봤다. 다리 건너 건너에도 등의 행렬은 계속 되고 있다. 저 언덕위 관광차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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