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게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귀을 기우리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 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빰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
- 안녕하세요 마음으로 듣는 음악 정목입니다. _()_ -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귀을 기우리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던 징키스칸은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순간 징키스칸이 되었다고 말하지요.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일이었다'고 말하는
징기스칸의 어록을 읽다 보면 우리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변명 속에 묻혀 사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너무 더우니 정진할 수 없어~, 가진 것이 없으니 누굴 도울 수 없어~, 부모를 잘못 만났으니 성공할 수 없어~, 좋은 스승이 없으니 공부할 수 없어~. 등 등 마음이 변명과 핑계를 찾아 헤멜 때를 떠올려 보십시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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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레이션은
2006년(?) 8월 12일 라디오 불교방송 FM 저녁 7시~8시 방송
<마음으로 듣는음악> 정목스님의 오프닝 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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