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은
100일 기도 입재식 때 나의 메모장에 담아온 법륜 스님의 말씀이였습니다. ^^*
아직은 경계에 부딪치면 넘어지기도 하고
서운하고 섭섭한 말 한 마디를
소화 못시켜 한숨을 토해니기도 하지만
그래도 수행덕에 털고 일어섬이 빠름을 경험하기에
수행은 계속 되어야 함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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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12)는 천일결사 중 제 7차 백일기도 입재식에 참석하는 날.
그리하야 그간의 흐트러진 마음을 다 잡기 위해
문경시민회관 입재식 장소에 참석했다.
날씨도 좋았고, 법륜스님의 입재식 법문도 참 좋았다.
그 중에서도 아래 말씀이 나의 뇌리에 오래 남았다.
"사는 것에는 어떤 이유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다.
'왜 사는가?'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냥 사는 거다.
풀과 나무는 그냥 자란다.
다만 거기에는 원리, 법칙은 있다.
어차피 사는데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이왕지사 사는거
즐겁고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게 좋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가장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걸까???
- 2206.11.12(일) 제 7차 밸일기도 입재 법문 중에서~ -
위 말씀을 듣는 순간 나의 뇌리를 자극했다.
그리고 20대 후반에 나를 찾아 방황했던 시절도 생각났다.
'왜 사는가?'라는 질문을 하는 사람은
정신병 시초 증상이라는 말씀에도 공감하면서....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완전한 행복, 완전한 자유로 가는 그 길....
나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해질 수 있는 그 길.....
자아실현을 하면서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그런 삶!
오늘부터라도 슬슬 찾아나서야 할까보다.
내 안의 에너지를 향하여~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고....
엎어지면 바로 그 자리에서
훌훌 털고 일어나 다시 시작하면서....
그리하여 어제보단 오늘이 나은 삶으로~
작년보단 올해가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으로~^^*
<'06.11.9. 목요일/도봉산 하산길에서 만난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