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내가 사는 의정부 신곡동쪽 중량천이다.
2006년 9월 3일 일요일과 9월13일 수요일
이렇게 두번에 걸쳐 내 태어나 실컨, 원 없이
가녀린 코스모스를 내 디카에 담아왔다.
잘 찍고 못 찍고는 두번째다.
그냥 이런 모든 과정이 나에겐 즐거움이요 반가움이다.
코스모스는 나의 향수요, 그리움의 표현이다.
특히 연분홍의 코스모스는
나의 어린 시절의 고향의 향수와 그리움이 서려 있어 참 좋다.
용량의 한계가 있어 한 곳에 다 올릴 수 없음이 아쉽구나~.^^*
*참고)
2006.9.3 일요일 코스모스는 막 피어난 꽃이라 참 맑고 고았다. 하늘엔 구름도 많았고..
그런데 9월 13일 수요일 하늘은 아주 맑고 청명하여 좋긴 했는데
코스모스는 벌써 시든 꽃잎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이날이 아니면 기회가 다시 없을 것 같아
어머님이 잠시 봐주신 4살박이 늦둥이를 데리고 나와
아이의 표정도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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