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에 대한 명상"을 듣고~
자비심과 이해심은 이 둘이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해도
우리 몸에서 치유력과 진정시키는 힘을 방출합니다.
*********************************** 명상에 대한 맨트 *****************************
명상 음악 ; [Sweet people --La Foret Enchantee ]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보십시요.
허리를 곧게 펴고 가슴을 활짝 열고 깊이 숨을 들어마시고 내쉬어봅니다.
눈을 스스르 감고 머리끝에서 발 끝까지 온 몸의 긴장을 천천히 풀어보십시오.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해서 무릎위에 살짝이 내려 놓으십시오.
아래닛와 윗니에 긴장감을 폴고 혀를 입천장에 살짝 붙여 놓고
입가에 미소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보십시오.
~~~~~~~~~~~~~~~~~~~~~~~~~~~~~~~~~~~~~~~~
당신의 관점에서 볼 때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 있다면 한 사람을 떠올려보십요.
'당신은 그 사람의 어떠한 말과 행동이 이해하기 어려운가요?' 잠시 돌아보시십시요.
그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당신은 이해가 가는 사람일까? 하번 생각해보십요.
'그렇다면 과연 누구이 관점이 옳은 것일까요?' 한 번 돌아보십시요.
'옳다, 그르다'하는 생각을 다 내려 놓으면
상대와 내가 서로 벽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잠시 생각해보십요.
그 사람으로부터 한 걸음만 물러서서 담담하게 바라보며 이렇게 속삭여 보십요.
"우리가 다른 점은 생각의 차이일 뿐
생각은 언제나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점은 생가그이 차이일 뿐
생각은 언제나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점은 생각의 차이 일 뿐
생각은 언제나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행동이 이해가 안간다면,
이해가 안간다면서 고개를 가로 저을 때
내 생각의 어떤 점에서 옳은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생각을 꼭 붙을 수록 상대와 나 사이는 점점 멀어지지만
생각을 버리고 대하면 진실을 대면할 수 있지요.
************************************************************
위 글은 불교방송(FM 101.9 MHz) 2005.8.25 목요일 밤 10시 5분 ~ 10시 55분까지 진행된
"정목스님의 마음으로 듣는 음악" 중 끝자락의
'오늘의 명상' 시간에서 전해주시는 말씀이였습니다.
정목스님의 정감있는 목소리와 음악, 명상 지도, 그리고 이 좋은 말씀을
듣는 순간
느낌이 참 좋았고 '이해에 대한 명상' 또한 가슴에 다가왔습니다.
내 주변에서 서로의 이해부족으로 힘들어하신 몇몇 분들도 생각났습니다.
그 분들과 이 글을 공유하고 싶음 맘에 녹취를 하여 남겨보았습니다.
2005.8.28에
◈들어보실 분은 이렇게 해보시면 됩니다.
◈ 불교방송 홈페이지 왼쪽 메뉴에서 "방송듣기"를 클릭 -> AOD player 700ver.1.1 창이 뜸 -> 오른쪽 하단 쪽에 "menu'클릭 -> 오른쪽에 PLAYLIST가 나옴 ->아래 '지난방송듣기'에서 제일 아래에서 두번째 '정목스님의 마음으로 듣는 음악'을 선택/ 날짜을 선택 후 [듣기] 클릭// 방송 위치는 40:00/49:00 쯤에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면 방송 처음부터 끝자락인 오늘의 명상까지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