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공부 ♡]/♡마음맑히기♡

부부간의 진정한 사랑

혜등명 2006. 11. 16. 16:54

진정한 사랑에서는

상대에 대한 이해가 괭장히 중요하다.

 

상대를 고려하지 않고 좋아함은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다.

참 사랑은 상대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해야 한다.

상대에 대한 이해 없는 일반적인 사랑은

사랑에 대한 폭력이다.

  

부부간의 진정한 사랑에는

상대에게도 이기적인 면이 있음을 인정해야한다.

나와 다름(환경, 가치관, 취미 등등)을 인정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봐라보고 인정해라.

 

상대를 이해하라 함은 상대가 잘했다는 뜻이 아니다.

그러나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를 하면

내가 편안해진다.

 

바라보는 관점에따라 다를 수 있음을 받아들여라.

그러면 상대를 이해하게 되고

내가 편안해진다.

  

부부는 성적인 것과 경제적인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자기 욕구만 갖고 있다.

이런 자기 방식의 좋아함은 상대를 힘들게 할 수 있다.

 

부부지간에도 상대에 대한 이해와 격려, 배려가 필요하다.

그래야 나의 행복, 가정의 화목이 이루어진다.

 

자기 방식이 아닌

상대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하는 삶을 살아야 잘 살 수 있다.

그러기위해선

①가능하면 남편(아내)과 자식에게 간섭 안하고.

②가능하면 상대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좋아하고,

이렇게 살면 잘 살 수 있다.

 

누구(아내/남편의 삶, 엄마/아빠의 삶, 자식/며느리의 삶)만을 위한 삶은

모래위에 성을 쌓는 삶이다.

자립된 두 사람이 공생을 해야

같이 살아도 좋고,

혼자 남아도 굳건하게 살 수 있다.

 

결혼생활 20년정도 지났으면 자유와 독립을 찾아라.

자기의 남은 삶을 위하여

나도 좋고, 남도 좋은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라.

  

상대에 대한 인정, 이해를 기초로 한 좋아함이 있으면

인생에 대한 행복이 있다.

 

그러기위해서 매일 매일 수행하면서 자기를 돌아봐야한다. 

 

- 2006.11.14 법륜스님의 깨달음의 강좌 [일상에서 행복찾기]

5강 "다름의 인정, 마음의 평화로움" 강좌 중에서~ -

 

p.s) 위 글은 제가 법문 들으면서 메모 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뜻이 다르게 전달될 염려도 있지만 그래도 제 느낌으로 공감하는 부분을 정리하여

올려 놓아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이 글을 거울 삼아

내 삶의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함이 살이 있는 이야기가 되겠죠???^^*

 

 

<'06.11.9 도봉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