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 쉼터]/내 마음의 창

'06.도봉산 가을을 만끽하고 오던 날~

혜등명 2006. 11. 13. 16:25

결혼 후 첨 해본 5시간 도봉산 단독산행!

 

도봉산 가을 산에 넘 가고 싶은 맘이 전달이 되었을까.

어머님께서 '내가 아이 봐줄테니 가을 단풍 떨어지기전에 얼른 다녀오라' 하신다.

그래서 어제(11/9) 결혼해서 첨으로 단독산행을 했다. 장장 5시간을~.

이 느낌, 산 좋아하는 친구들은 알 것이다 

 

함 사진으로 보자.

이 사진은 나만의 느낌이겠지만.....

 

이곳을 다녀온 친구들은 공감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

  

그리고 역광을 잘 못 찍는 나는

맑은 날인데도 이렇게 밖에 못 담아봐버렸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아니, 아마도 사진이 만족스럽다 해도 

난 계속 이 산을 오르고 싶을것 같다...... 

내 육신과 시간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이 다음 하루코스 산행은 언제가 될까?

생각만큼 쉽지 않을성 싶다....

늦둥아~, 어서 어서 씩씩하게 자라다오~^^*

이 엄마 자유롭게 날개짓좀 하게....^0^

 

2006.11.10 혜등명 느낌을 남겨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