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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21일 Facebook 이야기

혜등명 2012. 8. 21. 23:59
  • 입시 공부할 때는 합격만 하면 행복할 것 같고  
    대학생 때는 취직만 하면 소원이 없을 것 같지만  
    취직했더니 또 괴롭습니다. 
    결혼하면 행복할까 했더니 결혼이 원수가 됩니다.  
    힘들게 아이들 키워서 결혼시키면 끝인줄 알았는데  
    손자손녀까지 돌봐야 돼요.  
     
    우리는 언젠가 행복해질 거라고 기대하지만 갈수록 태산이죠.  
    그러니까 지금 행복해야 합니다.  
    오늘 행복하면 내일도 행복하고  
    매일매일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image
  •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정형편이 나쁘다고, 부모님이 때렸다고,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원망합니다.
    하지만 부모를 원망하면 자기 손해예요.
    부모를 미워하면 부모가 나쁜 사람이라는 얘기죠.
    그런 나쁜 사람 밑에서 자란 나는
    하찮은사람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없어져요
    어떤 상황에서도 이만큼 키워주신걸
    다만 감사해야 합니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
  • → 김명자 참... 실천이 어려운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