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공부 ♡]/경전과의 만남
모든 것을 버린 사람과 죄악이 없는 사람
혜등명
2010. 4. 27. 14:50
몸이 청정하고
입과 뜻이 청정하며
마음에 더러움이 없어
완전하게 청정한 사람을
모든 것을 버린 사람이라 한다.
몸이 침묵하고
입이 침묵하며
뜻이 침묵하고,
마음의 번뇌가 없으며
침묵을 지키는 사람을
죄악이 없는 사람이라 한다.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떠난다면
그 사람을 일러 몸을 스스로 닦은 사람,
가장 훌륭한 사람, 여래, 깨달은 사람,
원망과 두려움을 뛰어넘은 사람,
모든 것을 버린 사람이라 한다.
- 「이타붓타」가 경전 독송분 정진 755~757일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