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앨범]/산&들꽃 이야기(포토)
산딸나무
혜등명
2007. 6. 22. 23:23
* 사진 // 2007.6.10 덕유산 계곡에서 담아옴.
■ 산지 ; 중부 이남에서
♧ 개화기 ; 6월
● 열매 익는 시기 ; 10월
■ 용도 ; 정원, 목재는 조각재, 가구재, 열매는 식용
◆ 명칭 ; 산딸나무(박달나무, 쇠박달나무, 미영꽃나무)
◈ 설명
* 낙엽이 지는 나무로서 키는 7~12m 정도이다. 가는 층을 지어 수평으로퍼지며 작은 가지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갈색이다. 잎은 한 마디에 2장씩이나 마주난다. 잎 모양은 계란형 또는 원형이고 끝이 뾰족
하며,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의 굴곡이 있가. 뒷면의 맥이 갈라진 곳에는 갈색 털이 있다. 잎의 길이는 5~12cm,
폭은 3.5~7cm이다.
꽃은 흰색이며 하늘을 향한 작은 줄기 끝이 꽃자루 없이 20~30송이씩 모여 들러붙어 핀다. 꽃을 받치고 있는
턱잎이 꽃잎 모양이며 좁은 계란형이고 길이가 3~9cm로서 보통 흰색이다. 십자로 배열된 총포(꽃을 받치고
있는 턱잎)가 마치 꽃처럼 보이며 활짝 핀 모습일 때는 나뭇잎 위에 흰눈이 덮이 ㄴ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붉
게 익고 부드러운 살 속에 1개의 씨가 들어 있으며 모여서 둥근 과일덩이를 형성한다.
▶ 자료출처 ; [발곡동산에 활짝 핀 야생화 ] 펴낸곳 ; 발곡초등학교 17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