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 쉼터]/내 마음의 창

"정토를 일구는 사람들" 정진 일정을 받고.....

혜등명 2007. 6. 1. 10:55

❏일시 : 2007년 5월 29일(화) - 2007년 6월19일(화)

    ❏원칙

1. 목  표

     (1) 정토회 수행방식을 경험한다. 

      (2) 개인 혹은 공동체적으로 기도하는 습관을 키운다. 


2. 취  지

     ⑴ 지금 여기의 자신에게, 깨어 있는 사람으로 산다.

     ⑵ 가볍고 밝은 마음으로, 자유롭고 걸림 없는 인생을 산다.

     ⑶ 이웃과 세상에 도움되는 사람으로 산다.

     3. 정진의 지침

     ⑴ 정일사 기간동안 출가수행자로 산다.

     ⑵ 모든 일에 우선하여 함께 정진한다.

     ⑶ 무슨 일이든 일단 한번 가볍게 해본다.

     ⑷ 자신의 의견을 내려놓고 그냥 해본다.

     ⑸ 모든 일정의 시간을 철저히 지킨다.

     4. 정진의 방법 (모든 일에 우선해서 빠지지 않고 참가한다)

     (1)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기도하고, 수행일지를 작성한다.

     (2) 매일 1000원 이상 보시하고, 한 가지 이상 선행을 한다.

     (3) 매일 저녁 취침전 3배(오체투지)와 10분 명상을 한다.

     (4) 매주 화요일 정진기도(500배 정진과 나누기)에 참가한다.

     (5) 매주 법회에 참가한다.

     (6) 정해진 요일에 정일사 도반에게 전화 및 메시지를 보낸다.

     (7) 출입시 현관문(일주문) 3배(선 자세로)을 한다.

     (8) 정일사의 입재, 회향 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여한다.

  

 5. 프로그램

    (1) 입재식(5/29 화) : 11시법문 - 입재법문 및 다짐의 시간 - 나누기 - 공양

     (2) 화요 정진의  날 :  법회 다 마치고 (500배 정진)  - 나누기 

     (3) 회향식(6/17 일) : 법 문- 정일사 회향 법문 - 나누기 - 공양(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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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준비가 안되었던 나는

정일사(정토를 일구는 사람들) 입재식을 놓쳐버렸다.

그래서 이번에는 못하고 넘어간 줄 알았는데....

 

어떨결에 나도 참여 못한 첫 모임에서

노원법회 도반들과 함께 하는 분위기로 몰아져있었다.

 

그리하여 난 오늘 노원법회 담장자로부터

이 일정을 받았고....

다시 한 번 마음 내어본다.

 

난 잘 깨여있을 수 있을까?

아침기도는 평상시처럼 그냥 6시에 일어나 하기로 하고...

(5시는 넘 힘들어서 ^^*)

화요일 법회 끝나고 500배 정진하기(아이 땜에 어찌 될련지 원~^^*)

그리고 일일 선행이라~? 인연이 닿으면 놓치지말고 해보고...

문제는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저녁 10분 명상 및 3배하기,

외출시 현관문 3배를 많이 놓칠 것 같다.

앞전에는 현관문 3배는 단 한 번도 못했었다.

그때 알았다. 습을 깨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도통 생각 자체가 안 일어났었다.)

 

이번에는 잘 해보자!!!

잠자기 전 삼배와 10분 명상까지도....

 

아자~!!!!

 

2007.6.1에 다시 한 번 발심해보면서~